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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통사고 절반으로 줄인다 』
사천시와 사천경찰서는 공동으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하여 교통안전시설물 설치와 어린이 교통예방교육을 실시해 교통사고를 절반으로 줄인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10월부터 주민생활과 밀접한 시도1호선 22km 전 구간에 걸쳐 2억5천만원의 사업비로 교통안전시설을 설치하여 중앙선 무단횡단을 방지하고 이액형 도색으로 운전자와 보행자의 안전을 높혀 왔다.
모범운전자의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지도와 봉사단체의 지속적인 교통질서 캠페인과 어린이 교통교육 등도 교통사고예방에 좋은 성과로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올해에도 사천 구암에서 진분계까지 지방도 1001호선구간에 교통사고 발생우려지역 17개소에 대하여 경찰서와 합동으로 조사하여 2억원의 사업비로 2월중에 시행한다는 것이다.
또한 지난해 준공된 어린이 교통체험교육장을 통해 정기적인 교육과 켐페인을 통해 교통사고 사망자를 금년에는 절반으로 줄인다는 야심찬 계획을 세워 추진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 교통사고 사망자는 24명이었으나, 올해 경남 도내 1급 및 2급지 13개 경찰서중 유일하게 사천경찰서가 교통사고로 인한 단 한명의 사망자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2009년 02월 19일 12시 33분 / 사회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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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