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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 보건소, 도 보건사업 종합평가 최우수 영광 』
사천시 보건소는 지난17일 양산환타지아 콘도에서 보건관계자 150명이 참여한 가운데 보건사업 종합 평가시상식에서 도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도지사 상패와 상사업비 3천만원을 받는 영광을 안았다.
이번 평가에서는 경상남도가 도민의 기대수명을 저해하는 암, 뇌혈관질환, 심장질환등 3대 질환의 사망원인을 제거하고 이를 통해 기대수명을 3년 연장하기 위하여 실시한 『경남 헬스 3 . 3 프로젝트』로서 금연, 건강행태(영양, 운동,절주), 암, 만성병, 맞춤형방문, 정신보건 등 6개 분야 추진실적에 대한 종합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명품 보건소를 만들기 위하여 83억원을 집중적으로 투자해 시설장비의 인프라 구축을 마쳤으며, 소외된 계층의 건강관리를 위해 전문간호사 9명을 채용하여 3,800세대의 방문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함께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하여 8개 산업장과 41개 학교 10개 마을 등에 건강행태개선을 위한 집중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운동실천율과 건강생활 인식률을 높이는 사업을 실시하여 시민의 호응을 받았다.
사천시보건소는 금년들어 대외적으로 식품안전관리와 식중독예방 부분에서 경남의 우수기관으로 뽑힌데 이어 맞춤형방문건강관리사업도 전국의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차지하기도 했다
한편 시보건소 관계자는 평생건강을 결정하는데 중요한 시기인 임산부와 영유아가 있는 가정에 특정 보충식품을 배달하는 사업을 실시하여 건강한 2세의 육성을 위한 임산부 및 영유아 보충영양관리사업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며 최근 시민이 관심을 갖고 있는 건강수명 연장을 위해 보다 업그레이드된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주민의 건강지킴이 명품보건소의 역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료제공 : 사천시 2009년 02월 26일 11시 50분 / 정치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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