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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동목욕 서비스 확대 추진 』
사천시는 목욕탕을 혼자 이용하기 어려운 무의탁 거동불편노인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이동목욕차량을 이용해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지원을 2월부터 연중 실시하고 있다.
이동목욕차량은 지난 2005년부터 운영해 그동안 좋은 반응을 얻어 올해에는 우선 70여명의 노인을 선정하여 주5회 순회하는 목욕서비스를 실시해 앞으로 대상자가 더 늘어 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동목욕 서비스는 자원봉사협의회와 지역자활센터의 협조로 1일 자원봉사자 5명정도의 도움을 받아 목욕설비가 완비된 이동목욕차량을 거주지까지 이동하여 5명 내외의 노인과 장애인에게 수혜를 주고 있다.
목욕봉사 뿐 아니라 자원봉사자들은 이·미용과 빨래, 집안청소, 밑반찬 지원 등 찾아가는 재가 종합봉사 활동도 아울러 실시하고 있다.
한편 시 관계자는 그동안 각종 문화혜택에서 먼 어려운 계층에 목욕 서비스라도 받을 수 있어 다행이라며, 앞으로 적극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복지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자료제공 : 사천시 2009년 02월 26일 11시 54분 / 사회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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