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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청소년성문화센터 개소 1주년 』
구.사천시청 삼천포청사를 리모델링하여 청소년을 위한 성교육 전문기관으로 출발한 경상남도 청소년성문화센터가 개소한지 1주년을 맞았다.
그동안 청소년성문화센터는 성교육을 비롯한 체험관교육과 찾아가는 성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궁금하고 어려움을 해소하는 유일한 장소로 자리매김 해 오고 있다.
지난 1년간 성교육을 받은 청소년은 1만7612명이며 성범죄자 신고의무 제도와 취업제한제도 강연 등 체험과 청소년에 대한 다양한 성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평소 청소년들이 접하지 않는 여러 가지 문제를 해소하는데 큰 몫을 해 왔다.
성문화센터는 전문성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성교육기관으로 전국에 29개가 운영되고 있으나 경남도내에서는 최초로 사천시 벌용동에 위치한 구 삼천포청사 416㎡를 리모델링하여 성문화센터로 이용하는 것이다.
성가치관의 부재로 성범죄가 저 연령화, 집단화, 흉포화 되는 요즘에 대안적인 성교육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는 성문화센터에 대한 관심과 기대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이에 따라 성문화센터는 방학을 이용하여 성교육체험관을 방문하는 가족들에게 1시간으로 짜여진 가족성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성문화센터 관계자는 성문제의 홍수 속에서 밝고 건강한 성문화를 접할 수 있는 열린 성교육 공간을 제공하고 그 속에서 성적호기심과 궁금증을 발산할 수 있는 건강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이 어느 때 보다도 중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자료제공 : 사천시 2009년 02월 26일 11시 56분 / 종합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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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