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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찬호, “후배들아 마음으로 응원할게” 』
자신의 처지도 다급하지만 대장정을 떠나는 후배들부터 생각했다. 여전히 그의 몸에는 대한민국의 뜨거운 피가 흐르고 있기 때문이었다.
‘코리안특급’ 박찬호(36·필라델피아)가 제2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나서는 대표팀 후배들에게 따뜻한 격려의 메시지를 보냈다.
박찬호는 지난 1일 자신의 홈페이지에 올린 ‘화이팅 코리아!’라는 글에서 “국가대표라는 영광된 자리를 물러난 지금 많은 아쉬움과 부족함을 느끼지만 그대 후배들을 믿는 마음은 영원하다”라며 후배들을 응원했다. 2009년 03월 05일 11시 51분 / 스포츠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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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