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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과학교육원, 시대별 화석전시 인기 』
경남과학교육원(원장 김용남)이 지난 2월부터 화석문화재전시관 입구 로비에 ‘시대별 화석전시코너’를 마련해 방문객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도과학교육원에서 전시하고 있는 화석은 고생대, 중생대, 신생대 화석 각 12점씩 모두 36점이며, 과학교육원을 방문하는 방문객이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도록 상시전시하고 있다.
전시부스는 시대별로 재현된 배경바탕 위에 투명유리로 제작돼 화석을 입체적으로 관람할 수 있도록 했으며, 별도의 확대경을 부착해 이를 활용하면 화석 표면을 보다 자세히 관찰할 수도 있다.
교육원 관계자는 “이번 전시로 학생을 비롯한 일반 관람객들이 지구의 역사와 생물의 진화, 화석의 학술적 가치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며 “특히 교육적으로 학습효과가 높은 화석들만 따로 선정해 순환전시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과학교육원은 문화재 보호구역으로 천연기념물 제395호인 ‘진주 가진리의 새발자국 및 공룡발자국’을 자연그대로 보유하고 있는 화석문화재 Ⅰ·Ⅱ관을 비롯한 자연사관 및 암석 수장고에 세계 각국의 화석들을 소장하고 있다. 2009년 03월 12일 14시 02분 / 교육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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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