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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주소 지역안내판이 사천을 알리고 있다. 』
사천시는 새주소 지역안내판을 동지역과 읍면소재지를 중심으로 한 인구 밀집지역 10개소에 설치완료 해 새주소 사업을 조기에 정착시키고 있다.
시는 지난해 행정자치부에서 실시한 도로명 새주소사업 추진실태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교부받은 특별교부세 5,000만원중 3,940만원을 들여 지난달부터 위치선정과 시민의견을 종합해 이번에 동지역에 2개소와 읍면지역8개소에 설치한 것이다.
새주소 지역안내판은 강화유리판과 폴리카보네이트판으로 제작되어 안정성과 투명성을 높일 뿐 아니라 누구나 도로명 주소를 찾는데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설치되어 편리성을 증대하고 새주소 조기정착과 인지도를 높이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현재 시의 새주소 사업은 DB구축과 2만5,677동에 대해 건물번호판 부착을 완료하고 건물번호와 건물번호판의 일치여부, 누락과 오류 등을 내달 30일까지 조사원 6명이 현장조사를 완료할 계획에 있다.
새주소는 올해 번호판설치와 홍보 등 준비단계로 사천시는 행정자치부에서 추진하는 계획보다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으며 내년에는 지번주소와 새주소를 병행 사용하다가 2012년부터는 현재 사용하고 있는 주소를 새주소로 의무적으로 사용토록 법률로 정해져 있다.
한편 시관계자는 새주소 사업이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시민모두가 주인의식을 가지고 건물번호판 훼손과 망실 등에 특별한 관심을 가져주길 당부하고 있다.
자료제공 : 사천시 2009년 03월 12일 14시 04분 / 정치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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