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는 지난12일 2009농어촌 주거환경개선사업 대상자를 확정하고 시청회의실에서 농어촌주거환경개선사업에 대한 사업계획과 건축행정절차, 건축공사계약서 작성방법, 건축상담 등 사업전반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다.
이번에 추진하는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농어촌지역에 있는 주택을 개량하고 빈집을 철거하여 아름답고 쾌적한 주거환경조성을 위한 것으로 124,410만원을 투입하여 주택개량 30동과 빈집 63동을 정비하게 된다.
시는 이번에 선정된 빈집정비의 경우 70만원을 지원하게 되고, 주택개량대상자의 경우 4천만원 범위 내에서 5년 거치 15년 상환으로 연 3%의 저리로 융자받게 되며 취득세 및 등록세는 감면하고 재산세는 5년간 감면 받게 된다고 밝혔다.
한편 사천시건축사회에서는 주택개량대상자에 대하여 비용절감을 위하여 설계비의 50퍼센트를 감면해 주기로 하고 설명회가 끝난 후 건축에 대한 궁금증 해소를 위해 3명의 건축사가 참석해 건축 상담을 함으로써 호평을 받기도 했다.
자료제공 : 사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