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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맞이 환경정비에 나서 』
사천시는 관광시즌에 대비하여 봄맞이 환경정비 중점기간을 오는 31일까지 설정하여 대대적인 환경정비에 나서기로 했다.
시는 봄철을 맞이하여 자연환경의 생활문화를 정착하고 행락객들이 많이 찾는 해안변이나 유원지를 중심으로 읍면동과 각급기관ㆍ단체를 중심으로 담당구역을 설정하여 책임을 갖고 환경정비를 체계적으로 추진한다는 것이다.
또한 학생과 군인 조직단체 등 전시민이 환경정비에 자율 참여토록 하여 시민 모두가 환경감시자가 되어 연중 생활주변이 항상 깨끗하고 외래 관광객으로부터 사천이미지 제고는 물론 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번 봄맞이 환경정비는 지난 16일부터 이달말까지 중점기간을 정하여 각 읍면동별로 자체실정에 맞게 환경이 취약한 지역을 우선하여 환경정화활동을 대대적으로 실시하고 생활주변은 마을단위나 봉사단체에서 실시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관광 도시로의 이미지 제고를 위하여 많은 상춘인파의 방문에 대비해 도로변 정비와 다중이용 집합장소의 공중시설물 정비 등 행락객들의 편의시설도 함께 정비키로 했다.
한편 시는 오는 3월 27일 용현면 선진리성 주변 조명군총 주차장에서 4월 2일부터 4월5일까지 실시하는 제14회 와룡문화제 행사를 앞두고 선진리성을 비롯한 행사장 주변을 중점적으로 자연보호 사천시협의회 회원과 용현면 주민들이 참여하여 대대적으로 정화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료제공 : 사천시 2009년 03월 19일 11시 34분 / 종합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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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