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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건소 영양플러스 사업 실시 』
사천시보건소는 영양상태를 소홀하기 쉬운 저소득계층의 임산부와 수유부 및 영유아 110명을 대상으로 영양플러스 사업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저소득계층의 임산부와 영유아에게 영양식품을 지원하고 영양 지도사가 방문하여 맞춤식 교육과 지도로 영양상태와 식생활을 개선하고 향상 시키는 것이다.
보다 건강하고 튼튼한 영유아를 키우는 가장 기본 요인은 산전 산후의 엄마로부터 건강과 영양상태가 결정적이므로 영양상태의 모체인 임산부와 수유부에게 영양공급을 해결하기 위해 분유와 달걀, 감자 미역등 다양한 특정식품을 일정기간 동안 주기적으로 지원하여 취약계층의 영양상태를 개선해 나가고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가정은 소득증명서류와 건강보험증을 보건소에 제출하면 영양평가를 거쳐 대상자로 선정하게 되며 선정된 대상자는 영양식품지원과 영양사로부터 프로그램에 의거 맞춤형 영양교육을 받을 수 있다.
한편 보건소 관계자는 여러 가지로 어려운 시기에 영양플러스사업을 실시하게 되어 저소득계층의 가정에는 영양상태와 식생활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여겨지며 앞으로 보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료제공 : 사천시
2009년 03월 19일 11시 36분 / 사회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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