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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천문화학교 제12기생 입학식 가져 』
지역민들의 문화예술 교육을 통해 문화적 감성계발과 지식기반 창출을 목적으로 개설한 사천문화학교 제12기(09년 3월~9월) 입학식이 지난 13일 오전10시 사천문화원 대강당에서 있었다.
사천문화학교는 문화예술진흥법에 따라 지난 98년에 지정되어 12년째 운영하고 있다. 09년도의 개설과목은 가야금, 사물, 시조창, 판소리, 민요, 전통무용, 고법 등 6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문화학교는 사천시민 누구나 무료로 우리문화를 배울 수 있는 사천시의 대표 평생학습의 장으로 강사진을 소개하면 영남 시우회 회장이며 사천 시우회 회장인 시조창 강사 김일랜 선생, 경남도 무형문화재 제9호 사천 판소리 수궁가 전수교수 판소리 및 민요강사 이윤옥 선생, 경남도 무형문화재 제3호 한량무 이수자이며 한량무 보존회 사무국장인 전통무용 강사 박옥관 선생, 진주 시립 국악단 단원이며 중요무형문화재 제11-가호 진주·삼천포 농악 이수자 박길수 선생, 중요무형문화재 제11-가호 진주·삼천포 농악 단원이며 경남 무형문화재 제13호 함안·화천농악 이수자인 사물놀이 강사 김동현 선생, 진주 시립국악단 단원인 가야금 강사 조진영 선생 등 지역의 이름 있는 강사들로 구성되어 있다.
한편 제12기 입학생은 100여명이며 사천문화학교는 지역 편의상 본교와 사천읍 분교, 곤양분교를 두고 있다.
취재: 이동호 편집이사
4000news@naver.com 2009년 03월 19일 11시 42분 / 사회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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