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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기농밸리 사업 사천에 2곳 선정 』
친환경 농산물의 경쟁력을 향상하고 소비자의 수요에 적극 부응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경남도 특수시책인 친환경 유기농 밸리 사업에 정동면 학촌과 곤양면 무고마을이 선정되어 금년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유기농 밸리 조성사업은 지역내 청정지역의 자연자원을 활용하여 유기농산물의 생산단계부터 품질관리 및 인증을 통해 안정성을 보장하고 유통과 판매 전략을 개발해 지역별로 품목별 특성에 맞는 유기농업단지를 조성하기 위해 실시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유기농 밸리사업은 정동면 학촌마을에 26ha와 곤양면 무고 마을에 30.2ha의 면적에 각각 10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친환경쌀 건조 저장조 외 15개 사업을 3년에 걸쳐 추진하게 된다.
특히 경남도에서는 올해부터 도비 부담액을 당초 30%에서 40%로 상향 조정하고 농가 부담금을 30%에서 20%로 경감시켜 참여농가의 경영안정과 농업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사업기간도 당초 5년에서 3년으로 단축시켜 친환경 유기농밸리 조성사업을 앞당기기로 했다.
한편 시의 유기농 밸리사업은 지난해 선정된 곤명면 초량마을에 52ha에 20억원의 사업비로 미생물 배양기 설치 외 17개 사업을 시행 중 있다.
자료제공 : 사천시 2009년 03월 26일 11시 36분 / 종합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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