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천신문 ▒▒▒

봉화칼럼

재정준칙에 대한 보고서②
재정은 시민의 주머니에서 흘러나오는 고정물줄기 재원이다. 투자유치나 수출증대로 나오는 재정이 사회간접자원을 늘리는 진정한 재원이다. 그러므로 국가원수나 시장을 제1호 샐러리맨이라 ......

『 ‘오라이온 스트링 콰르텟’ 창원 공연 』

오는 4일 성산아트홀에서 링컨 센터 소속? 실내악단인 ‘오라이온 스트링 콰르텟’공연이 펼쳐진다.
이번 ‘오라이온 스트링 콰르텟’내한공연은 수준 높은 화음과 고전적인 화성의 선율에 섬세한 감정을 실어내는 감미로운 멜로디를 선사하는 레퍼토리를 선보인다.
오라이온 스트링 콰르텟의 멤버는 바이올리니스트 다니엘 필립스(Daniel Phillips)와 토드 필립스(Todd Phillips), 비올리스트 스티븐 테넨봄(Steven Tenenbom), 그리고 첼리스트 티모시 에디(Timothy Eddy)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들은 파블로카잘스, 루돌프세르킨, 아이작스턴, 핀커스주커만, 요요마, 피터세르킨, 안드레아스쉬프, 보자르트리오, 과르네리스트링 콰르텟등과 함께 작업해 오고 있다.
이번 성산아트홀 공연의 레퍼토리는 베토벤 싸이클을 포함해 하이든, 멘델스존, 브람스, 바르톡 작품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오라이온 스트링 콰르텟은 베토벤 현악 사중주의 해석으로 그 명성을 얻었다. 2000년 5월 알리스 튤리홀 무료음악회 시리즈에서 베토벤 현악 사중주 전곡을 연주했으며 뉴욕의 네 개의 자치구에서는 찾아가는 음악회를 통한 활동을 펼치기도 하였다.
링컨센터 상주 단체인 오라이온 스트링 콰르텟의 이번 내한 공연은 서울(고려대 인촌기념관 3월31일), 대전(대전 문화예술의전당 4월2일)과 창원 성산아트홀(4월4일)? 공연으로 아시아 투어의 대미를 장식하게 된다.
성산아트홀 관계자는 “이번 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공연되는 오라이온 스트링 콰르텟 내한공연은 현악 4중주의 환상적인 화음은 물론이고, 베토벤등 고전시대 클래식을 사랑하는 많은 관객들과의 감성적인 하모니를? 통해 가슴 벅찬 풍요로운 감동을 전해 줄 것”이라며 많은 관람을 바랐다.

2009년 04월 02일 11시 12분 / 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