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는 본격적인 봄철 관광 시즌을 맞아 관광객과 상춘객의 편의를 도모하고 시의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하여 오는 5월말까지 토요일과 공휴일에도 주·정차 단속 및 지도 활동을 중점적으로 실시 한 다고 밝혔다.
주요 관광지이면서 교통 혼잡지역인 삼천포 유람선 선착장주변과 서부시장 활어판장 주변, 그리고 선진공원과 시내예식장 주변에 집중적인 계도와 지도·단속 활동을 펼쳐 교통 혼잡을 해소하고 원활한 교통 소통으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편의를 적극적으로 제공 한다는 것이다.
특히 오는 2일부터 5일까지 선진리성 일원에서 열리는 와룡문화제 축제에 외래 방문객과 상춘객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지도단속 공무원의 교육과 체계적인 교통 지도활동으로 행사를 지원할 계획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축제가 열리는 선진리성 주변도로와 공용주차장에 차선도색과 교통시설물을 정비하는 등 대대적인 정비가 진행 되고 있다.
한편 시 관계자는 평소와는 다르게 각종행사와 축제, 그리고 체육대회행사시에 교통혼잡 지역의 교통소통을 위하여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로 능동적으로 대처 하고 있으므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고 있다.
자료제공 : 사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