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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탑라이스 진주 등 3개 시범단지 지정 』
올해 탑라이스 시범단지가 진주시와 고성군, 거창군 등 3개 시범단지가 신설된다.
경남도농업기술원은 26일 지난해까지 사천시, 하동군, 산청군, 함양군, 합천군 등 5개 시범단지가 지정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 신규로 진주시와 고성군, 거창군 등 3개 시범단지가 지정 운영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탑라이스’는 농촌진흥청이 수입쌀에 대응할 수 있는 최고품질의 우리 쌀 생산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생산과 유통 단계별 기술체계에 따라 엄선된 쌀을 소비자가 전국어디서나 그 품질을 신뢰할 수 있도록 하는 전국단위 브랜드 명칭이다.
이에 따라 경남도농업기술원은 지난 24일 거창군 위천면을 시작으로 26일 오전 10시부터 진주시 진성면사무소에서, 오후 2시부터는 고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각각 탑라이스 프로젝트 추진방향과 생산매뉴얼 기술교육을 실시하는 등 시범단지별 순회교육에 나섰다.
이번 교육 강사로는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여운상 박사와 현장기술지원과 김쌍수 지도사, 경남농업기술원 김동주 지도관이 참여하고 있다.
김동주 지도관은 “기존에단지로 지정된 곳뿐만 아니라 오는 31일 하루는 단지 임원들만 참석한 가운데 협의회를 개최하는 등 해당 시군농업기술센터 주관으로 단지 농업인이 참여할 수 있는 교육을 추진하고, 사업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도 및 중앙단위 기술지원을 수시로 해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김지도관은 이어 “탑라이스를 국내 최고브랜드로서의 인지도 향상을 위해 농업기술원 주관으로 시군 담당공무원과 단지 농업인 대상 집합교육을 재배단계별로 실시해 나가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2009년 04월 02일 11시 07분 / 농어업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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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