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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농협 농기계 119봉사단 무상 순회수리 』
경남농협 관내 농협농기계기술자협의회 기술요원으로 구성된 ‘농기계 119 봉사단’ 20여명은 지난 4일 남해군 상주면 일원에서 농기계 무상순회수리 봉사 활동을 갖고 경운기를 비롯한 이앙기, 관리기 등 약 50여대의 고장난 농기계 무상수리를 실시했다.
이 날 본격적인 봄철 영농기를 맞아 실시된 ‘농기계 119봉사단’의 순회수리 활동은 평소 인근에 농기계수리센터가 없어서 수리에 불편을 겪던 농업인들에게 농기계 무상수리 및 자가점검 방법 등을 지도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줬다.
지난 3월 창녕 영산면에서부터 시작된 2009년도 농기계순회수리활동은 농협직원들이 휴일을 이용해서 실시하는 봉사활동으로, 지난 94년부터 지난해 까지 130회 이상 실시했으며, 올해에도 영농기 농업인의 편익제공을 위해 지속적인 순회수리 봉사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경남농협 전억수 부본부장은 “날로 어려워지는 농업현실을 돕기위해 실시하는 농기계순회수리 봉사활동은 일손이 부족한 농업인 조합원이 직접적인 도움과 효과를 볼 수 있는 사업이며, 이러한 사업을 더욱 발전시켜 농업인 조합원에게 실익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09년 04월 09일 11시 36분 / 농어업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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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