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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천초등교장협의회 제1차 자율연수 개최 』
지난 7일 오전 교정이 온통 아름드리 벚나무의 탐스러운 꽃망울에 싸여 꽃눈이 내리는 듯한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낸 선진초등학교에서는 미래를 여는 행복한 사천교육 실천의지를 다짐하는 사천초등교장협의회(회장 김미준 선진초등학교장) 2009학년도 1차 자율연수가 열렸다.
이날 연수회는 개회식과 김미준교장의 환영사와 현황보고에 이어 “온통 꽃대궐을 연상케 하는 사천의 아름다운 봄 풍경과 더불어 미래를 여는 행복한 사천교육을 위해 일선 교육현장에서 열과 성을 다하는 교장선생들께서 자율적으로 추진하는 연수회의 발전과 빛나는 성과 거양에 대해 깊은 관심을 나타내면서 모든 교육가족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는 강인섭 사천교육장의 격려사와 주요 교육현안 청취 등으로 이어졌다.
도서실인 벚꽃마루에서 계속된 주제 연수 시간에도 사천초등교장협의회 회원들은 ‘독서를 통해 학교와 지역주민이 행복한 지역문화센터로서의 도서실 운영’과 ‘학생과 학부모가 행복한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운영’ 등의 관심 있는 내용이 발표되자, 미리 배포된 연수물과 프리젠테이션을 비교하며 적극적으로 경청하며 연수에 몰입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으며, 선진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이 방과후 특기적성수업 시간을 통해 익혔던 플룻으로 드보르작의 “신세계교향곡 외 3곡”을 연주하자 밝고 환한 표정으로 무척이나 행복해하며 학생들에게 칭찬과 격려의 박수를 아끼지 않았다.
마지막 행사로 선진리성과 조명군총 사적지를 탐방하면서 초등교장협의회회원들은 “다음 연수회 때도 오늘과 같은 알찬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미래를 여는 행복한 사천교육을 위해 더욱 정진하자.”고 희망에 찬 의욕을 표방하기도 했다.
자료제공 : 사천교육청 2009년 04월 16일 13시 41분 / 교육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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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