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천신문 ▒▒▒

봉화칼럼

재정준칙에 대한 보고서②
재정은 시민의 주머니에서 흘러나오는 고정물줄기 재원이다. 투자유치나 수출증대로 나오는 재정이 사회간접자원을 늘리는 진정한 재원이다. 그러므로 국가원수나 시장을 제1호 샐러리맨이라 ......

『 제48회 경남도민체전 폐막 』

제48회 경남도민체전이 지난 3일 오후 5시 진주공설운동장에서 폐회식을 끝으로 열전 4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도민체전에서는 시부에서 창원시가 종합우승을 차지했고, 진주시가 준우승, 김해시가 3위, 마산시가 4위를 차지했다. 2010년 전국체전 개최도시인 진주시는 지난해 종합 4위에서 준우승까지 올라서면서 개최도시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군부에서는 함안군이 종합우승을 차지했고 합천군이 준우승, 거창군이 3위에 입상했다.
이날 폐회식에는 서만근 경남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정영석 진주시장, 권영민 경남체육회상근부회장, 김재경 한나라당 도당위원장, 최구식 국회의원 등 도내 체육·정관계 인사가 다수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서만근 부지사는 폐회사에서 “우리는 지난 4일간 지역의 벽을 넘어 스포츠를 통해 하나가 돼 매우 즐겁고 행복한 날을 보냈다. 이를 바탕으로 내년에 진주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에서도 감동과 환희가 넘치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자”고 말했다.
정영석 시장은 환송사에서 “역대 최대규모의 도민체전이 성공적으로 치러졌다. 특히 ‘1등 도체’가 될 수 있도록 애쓴 자원봉사자와 시민, 선수들에게 영광을 돌린다”며 ”2010년 2011년 전국 최대의 체육잔치에서도 밝고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자”고 말했다.
한편 2010년 개최될 예정인 제49회 도민체육대회는 당초 전국체전이 열리는 해에는 개최하지 않는 것이 원칙이지만 현재 김해시와 양산시가 경쟁을 벌이면서 개최지를 결정하지 못해 오는 7월께 정기이사회를 통해 최종 개최지를 정할 방침이다.

2009년 05월 07일 10시 06분 / 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