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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산초등학교, 어버이날 맞이 가족 잔치 한마당 개최 』
지난 8일 어버이날, 맑은 하늘 아래 노산초등학교(교장 윤복문)에서는 할아버지·할머니·아버지·어머니 등 가족과 함께 하는 노산 가족 잔치 한마당이 열렸다. 노산초등학교 학생들의 기본 질서 의식 함양과 함께 다양한 운동 학습도 경험하고 더불어 노산 가족들의 응집력을 결속시키는 일석삼조의 시간이었다.
학부모의 적극적인 참여 의식을 높이기 위해 사전 안내를 철저히 한 덕분에 모든 경기에서 학생들과 학부모가 함께 경기를 할 수 있었으며 체육 행사가 끝난 후에는 모두 함께 쓰레기를 치우며 자연 보호와 질서 교육의 장이 되도록 하였다. 또한 수업 결손이나 많은 연습이 필요한 종목보다도 새롭고 창의적인 종목(위기 탈출 119, 날아라 슈퍼맨, 팀 파워 릴레이, 지구를 움직여라 등)을 조직하여 노산의 가족 모두가 보는 즐거움뿐만 아니라 참여하는 즐거움도 누릴 수 있었다.
학생들은 더운 날씨에 매일 운동장에서 연습을 하는 것보다도 부모님과 함께 경기를 할 수 있다는 것에 아주 기뻐하였으며 참가한 가족들도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가족들이 함께 즐겁고 안전한 시간을 보내며 사랑을 키울 수 있는 기회였다며 앞으로 이러한 행사가 많아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료제공 : 노산초등학교 2009년 05월 14일 10시 43분 / 교육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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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