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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늘을 수놓은 꿈과 희망이 가득한 행복 운동회 』
정동초등학교(학교장 박종주)는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학생들의 체육활동을 활성화 하고 더불어 학부모, 지역민의 한마음 화합 잔치로 지난 1일 ‘2009. 행복운동회’를 개최하였다.
올해 운동회에 주목할 점은 전통놀이문화 계승 및 학생들의 밝은 꿈을 향한 전진이 아닌가 한다. 학년별 필드, 트랙경기는 전통놀이를 접목한 경기들이 주를 이루어 옛 고전과 현대의 문화가 융화되어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키는 모습을 볼 수 있었고 부모님과 함께하는 경기도 다채롭게 진행되어 인성교육의 장이 되기도 하였다.
또한 매년 자매결연을 맺어오는 ‘대산노인회’ 할아버지, 할머니 40분을 모셔 음식대접을 하고, 노인경기를 진행하기도 하였으며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경로사상과 효사상을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정동초등학교의 행복 운동회는 학생들이 모든 행사를 주관하는 학생중심의 운동회로써 전교봉사위원회장(6-1박태현)의 대회사와 함께 경기진행 및 점수매기기, 준비 등 대부분의 활동이 학생들이 스스로 운영하는 행복 운동회였다. 또한 운동회의 끝 무렵 학생 개개인의 꿈을 적은 희망 풍선을 하늘에 띄워 보내 하늘 위로 펼쳐진 정동 학생들의 행복한 꿈이 이루어지길 바래 보았다.
이날 마지막 정동초등학교의 박종주 교장선생님이 하신 ‘세상에 행복한 사람은 누군가를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라는 말처럼 이날은 ‘행복 운동회’라는 이름에 걸맞게 모두가 서로를 사랑하는 행복한 사람들이 모인 행복한 하루였다.
자료제공 : 정동초등학교 2009년 05월 14일 10시 43분 / 교육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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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