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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재난은 우리가 지킨다 』
지역재난 극복에는 너나없이 민관군이 하나 된다.
사천시는 대규모 풍수해와 지진 등으로부터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복합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재산을 보호하고 국보급 문화재 화재 등 특수재난훈련의 대처 능력과 협조체제를 구축하기 위하여 민관군이 함께 참여해서 분야별로 도상과 실제훈련을 실시하는 것이다.
27일 훈련 첫날에는 도상훈련으로 풍수해 대응훈련을 실시하였으며, 둘째 날 오후2시에는 지진과 해일을 대비한 실제훈련을 삼천포항 서금매립지에서 경찰관서, 소방관서, 8962부대, KT, 한전등 유관기관과 주민 300여명이 참여하는 실제훈련을 가졌다.
이날 훈련은 지진과 해일주의보 경보발령에 따라 주민대피와 유관기관과의 협조, 그리고 단계별 추진과 대처능력으로 응급복구까지의 안전한 지역재난을 극복하는 실제훈련이 되었다.
또한 셋째 날인 29일에는 국보급 문화재 화재와 해양오염의 대응능력을 향상시키는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한편 시관계자는 중국 지진과 세계적인 풍수해로 인하여 재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나, 불시에 일어날 수 있는 재난에 침착하고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각종재난에 대한 능력을 배양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 사천시 2009년 06월 04일 12시 03분 / 종합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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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