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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결혼 귀화여성농업인 녹차체험 행사 가져 』
사천시는 국제 결혼한 귀화여성농업인 가족을 대상으로 문화와 농촌생활 정착을 돕고 보다 이해하기 쉽게 하기 위하여 지난 9일 10시 사천금성녹차단지에서 현장견학과 녹차 수확가공 현장체험을 가졌다.
이날 체험은 농촌총각과 국제 결혼한 15쌍의 가정과 귀화여성농업인 정착을 위해 지원한 24농가 가족 60여명이 참여했다.
시는 먼저 녹차단지와 시설을 현장견학하고 녹차수확에서부터 가공과 포장등에 대한 현장체험을 가져 본인이 직접 상품을 만들어 시음하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귀화여성농업인과의 만남을 통해서 건전한 대화와 교제의 시간이 마련되어 바쁜 영농생활에 지친 몸과 마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촌총각의 국제결혼에 따른 귀화여성농업인이 계속 늘어나고 있기 때문에 빠른 한국문화 적응과 농촌사회의 안정적인 적응능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서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자료제공 : 사천시 2009년 06월 11일 12시 20분 / 사회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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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