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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택시기사 사천시 홍보대사로 위촉 』
사천시는 관광객의 친절한 안내와 선진택시 문화를 정착해 나가기 위해 택시기사 40명을 지난 5일 사천시 홍보대사로 위촉하여 발대식을 가졌다.
시는 업체와 개인택시지부로부터 택시기사 40명을 추천받아 사천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친절한 안내는 물론 홍보대사로 지역을 대외적으로 알려 지역 이미지를 제고한다는 것이다.
이번에 추천받은 홍보대사는 업체와 개인택시지부의 모범 기사 중 3년이상 무사고 운전경력자와 친절하고 적극적인 마인드를 갖고 운수종사자 교육을 성실히 이수하는 모범자며, 또한 업체택시는 동일한 택시회사에서 2년 이상 근속경력을 갖춘 경력을 포함하여 업체 20명과 개인택시 20명으로 총 40명을 선정했다.
홍보대사는 친절하고 청결한 이미지를 위하여 제복과 명찰을 항상 착용하고 차량 외부에는 사천시 홍보대사임을 상징하는 브랜드 띠를 부착하고 운행하게 되며, 운행차량은 30대다.
이들 차량에 대하여는 원활한 홍보대사 임무 수행을 위하여 택시 부제가 해제되며, 홈페이지나 각종 축제시 명단을 게재하여 승객이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 준다.
특히 시는 발대식에 앞서 지난 1일에는 친절과 관광 소양교육을 실시하고 주요 관광지를 현장투어 하여 홍보대사로서 관광 마인드를 함양시킨바 있으며, 홍보대사의 위촉기간은 2년이며, 재위촉 될 수 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지역의 얼굴로서 손과 발이 되어주는 택시기사를 활용한 홍보대사들의 역할이 기대되며, 앞으로 사천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보다 더 품격있는 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판단되어 관광도시의 이미지를 부각시키는데 일조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자료제공 : 사천시 2009년 06월 11일 12시 22분 / 정치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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