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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화칼럼
석종근과 함께 “그림으로 읽는 한자 세상”
한자는 그림문자이다. 현상을 그림으로 그려서 표현한 것이다. 그러므로 한자를 형상의 그림으로 그려 보는 연습을 하면 현상이 보인다. 여기에는 상징성의 단순화, 철학성의 객관화 ...... 봉화칼럼 전체 리스트 보기
 
 
완사초등학교 하루 10분 원어민 전화영어 I Can Speak English

  완사초등학교(교장 박두립) 4,5,6학년 25명의 학생들은 지난달 27일 국립경상대학교에서 16주간의 전화영어로 쌓은 영어실력을 검증하고자 ESPT( English Speaking Proficiency Test )국가 공인 영어말하기 시험을 치렀다.
완사 원어민 전화영어사업은 농촌지역 초등학생들의 영어회화 능력향상과 사교육비 절감 등 교육환경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사천시청 인재육성사업의 일환으로 9,900,000원을 지원받아 2009년 3월부터 16주간 매일 하루 10분씩 원어민전화영어회화를 하였다.
기존의 지필시험 위주인 토익, 토플과는 달리 ESPT에서 요구하는 영어는 암기로는 해결되지 않는 논리를 갖춘 내용이 있는 듣기, 말하기 영어다. 매일 주제를 정해 놓고 간단한 영어 토론을 꾸준히 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기 때문에 완사초등학교는 일상생활 속에서 영어를 자주 사용하는 환경을 만들어 주어 대비하였다.
이날 시험에 동행한 김옥이님(6년 김영동 어머니)은“해외연수나 비싼 영어캠프, 학원에서만 원어민 영어회화를 할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사천시청의 지원과 학교의 협조로 우리 아이들에게 큰 혜택을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7차 교육과정에서 영어로 의사소통능력 향상을 강조하는데 학생들은 영어에 관한 흥미와 자신감을 갖게 되어 미래사회의 주역으로 당당히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

자료제공 : 완사초등학교

2009년 07월 02일 11시 08분 /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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