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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천포 출신가수 “화영” 가수 데뷔 』
올초 히트한 언터쳐블 ‘텔 미 와이(Tell Me Why)’의 보컬 피처링 활동을 했던 삼천포출신 화영이 가수로 정식 데뷔했다.
화영은 그간 언더에서부터 경력을 쌓아온 실력파 가수로 ‘텔 미 와이’의 무대를 통해 실력을 인정받았다.
지난 5월 각종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데뷔 앨범 ‘화영 디지털 싱글 앨범 1집’에는 타이틀곡 ‘해피데이’를 비롯해 ‘전화번호(Feat.후니훈)’ ‘기다려봐야지’가 수록돼 있다.
‘해피데이’는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행복한 나날을 노래한다는 내용으로 발랄하고 빠른 템포의 곡이다.
또 다른 수록곡 `전화번호(Feat.후니훈)`은 실력파 랩퍼 `북치기 박치기`의 후니훈이 피쳐링으로 참여했으며, 미국의 트랜디한 정서와 한국 가요의 느낌이 절묘하게 조화가 된 세련된 팝 R&B 곡. 헤어진 후 옛 연인의 전화번호를 잊지 못하는 주인공의 이야기를 담았다.
중독성 있는 후렴구가 매력적인 `기다려봐야지`는 지난 3월 엄정화의 피쳐링 곡`Ma Girl(feat.엄정화)`로 데뷔하며 주목 받은 신인 가수 나코가 작곡한 노래. 떠나가버린 연인을 기다리겠다는 애절한 가사 말을 노래하는 화영의 보이스는 새로운 것을 추구하는 요즘 대중들의 욕구를 충족 시켜줄 만 하다. 2009년 07월 02일 11시 02분 / 종합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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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