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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천소방서 소외계층 및 화재안심보험증권 전달 』
사천소방서(서장, 이창화)에서는 지난 8일 관내 소외계층 및 다문화가정에 불의의 화재로 인한 어려움을 최소화하고 조속한 복구가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전직원이 모은 성금(866,800원)으로 사천시 곤양면 환덕리 569번지 조씨고가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김점례(여,92세)외 118명을 선정하여 주택화재대비 화재안심보험을 가입하여 보험증권을 전달하였다.
최근 주택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그 피해범위와 피해규모가 급속히 확대되고 있어, 화재에 대한 대처능력이 부족한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소외계층과 농촌지역을 중심으로 늘어나고 있는 다문화가정의 주택에 화재안심보험을 가입해 줌으로서 최소의 비용으로 어려운 처지에 있는 이재민이 조속히 안정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주택화재보험가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화재안심보험에 가입된 세대는 향후 1년간 세대별 1급에서 4급으로 분류하여 화재발생시 피해정도에 따라 최대 1,000만원의 보험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사천소방서는 화재피해주민지원센터를 상시 운영하여 화재피해복구, 화재증명원 발급 및 적십자사 등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신속히 구호물품을 전달하는 등 대민 행정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자료제공 : 사천소방서 2009년 07월 16일 11시 09분 / 사회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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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