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경쟁시대를 맞아 공공기관에서 청렴을 강조하는 것은 결국 더 좋은 서비스를 시민에게 제공하기 위한 것이고 기관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한 것이다.
사천시는 청렴도 향상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시책을 펼치면서 올해는 반드시 부패제로의 해로 달성키로 했다.
이에 따라 시는 공직자 윤리의식 강화를 위한 자체교육 및 외부강사 초청 특강, 청렴계약제 실시, 관급건설업체 청렴 해피콜 운영, 전직원 청렴서약서 징구 등 다양한 청렴시책을 펼치고 있다.
특히 시는 부정부패 척결에 즈음한 시장 서한문을 관내 300여개 업체에 7월10일까지 발송하여 청렴도 향상을 위해 부정부패 척결에 앞장서고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고 있다.
또한 부패제로, 클린사천을 만들기 위해 지난 3월과 4월에는 전실과소 주무담당주사와 인허가 담당자 및 시설직공무원을 대상으로 행동강령준수와 부패관련 시책 교육을 의욕적으로 추진한 바 있으며, 지난 6월 2일에도 시청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서약식 및 청렴도 향상 특별교육을 실시하기도 했다. 한편 시 감사담당관계자는 공직자가 청렴성이 확보되지 않고서는 경쟁력은 물론 시민들로부터 행정에 대한 신뢰와 시민화합도 기대하기 어렵다며 청렴도 향상을 위해 더 이상 주저하지 말고 공직자 모두가 강한 의지를 가지고 매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자료제공 : 사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