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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일 좋은 아파트를 만들어 볼래요! 』
사천시는 주거생활의 급격한 변화에 따라 시민들이 보다 살기 좋은 아파트에서 생활하기 위한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22일 오후3시부터 시청 대강당에서 공동주택 대표자와 관리사무소장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주택운영에 관한 교육을 가졌다.
이날 교육은 건축물 및 시설물에 대한 유지관리 업무뿐만 아니라, 관리비 수입과 지출 등 회계관리, 입주민 상호간 이해조정 및 공동체 관리, 등 지방의회 업무와 유사한 공익적 업무를 집행하고 관리하는 다양한 시책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부산시 공동주택경영실무학원장인 성영일 강사를 초청하여 관리비·사용료 및 장기수선 충당금 등의 산정과 사용방법에 대한 강의를 100분 동안 가지고, 사천시청 박명영 공동주택담당은 아파트홈페이지 운용과 관리규약, 입주자대표회의 회의진행 방법, 공동주택관련 시책사업 등 주요관심사를 1시간동안 설명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시는 살기 좋은 아파트를 만들고 주민과의 소통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아파트 홈페이지를 구축하여 오는 8월부터 시행할 계획에 있으며, 아파트 화단조성과 놀이터 정비 등 다양한 시책을 펼쳐 주민과 함께하는 공동체 의식을 심어주고 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주민의 여론을 적극 수렴하여 공동주택 내에서 발생하는 주요 분쟁 및 해결사례와 바람직한 공동주택 주거문화 정착을 위한 방안 등 효율적인 관리방안을 제시할 수 있는 교육을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 홈페이지를 통한 각종 정보제공과 소통으로 화합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재 사천에는 전체 주택수의 45%에 이르는 17,000세대의 공동주택이 있으며, 또한 28개단지 12,000세대가 건립 중이거나 계획하고 있어 공동주택이 늘어나는 추세다.
자료제공 : 사천시 2009년 07월 30일 13시 04분 / 사회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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