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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화칼럼
석종근과 함께 “그림으로 읽는 한자 세상”
한자는 그림문자이다. 현상을 그림으로 그려서 표현한 것이다. 그러므로 한자를 형상의 그림으로 그려 보는 연습을 하면 현상이 보인다. 여기에는 상징성의 단순화, 철학성의 객관화 ...... 봉화칼럼 전체 리스트 보기
 
 
산림청, 현장공무원 대상 애로·개선사항 접수

산림청이 국유림 관련 법령, 훈령·예규, 지침 등 각종 규정이 상충되고 현실에 맞지 않아 국유림 경영·관리에 애로가 있거나 행정업무의 특성이 다른 기관임에도 불구하고 동일한 규정을 적용함으로써 발생하는 모순 등 국유림 경영·관리에 있어 현장 애로사항을 적극 발굴해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산림청의 이같은 계획은 산림관련 법령(40개), 훈령(60개), 예규(20개), 기타 고시 및 지침(35개)과 시책 등 각종 규정이 많이 있으나, 오래전에 제정되어 현실에 맞지 않거나 서로 상충되는 사안이 많아 산림경영 현장에서 적지 않은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산림청은 ▲법령, 훈령·예규, 지침, 공문지시 등 각종 규정이 상충되거나 현실과 맞지 않는 등 불합리한 과제 ▲지방산림청과 지자체의 행정 대상이 다른 특성을 감안하지 않고 법령, 훈령, 지침 등에 동일한 규정을 적용함으로써 발생하는 모순이나 비현실성이 있는 과제 ▲새로 추진되는 산림정책을 원활하게 수행하기 위해 제도적으로 뒷받침되어야 하는 개선 과제 등을 집중 발굴해 개선해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산림청은 지방산림청이나 국유림관리소와 같은 국유림 경영·관리 현장기관과 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 및 개선사항을 수시 접수한다.
접수된 과제에 대해 산림청은 국유림관리과 주관으로 현장조사, 토론회 등 개선방안 마련의 과정을 통해 관련규정이나 제도를 과감히 고쳐나간다는 계획이다.

2009년 07월 30일 11시 55분 /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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