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지도자 회원들의 현장교육이 지난달 29일 고성 청소년 수련원에서 있었다.
이번 교육은 현장교육을 통해 친환경 농업기술 보급과 회원 상호간 정보교환 기회와 회원단합으로 사기를 높이기 위해 치러진 행사였다.
농촌지도자 사천시연합회(회장 김영삼)는 불참회원을 줄이기 위해 지역별로 차량을 배차하여 1호차는 동지역인 향촌동 사무소에서, 2호 차량은 서포 농협 주유소 앞에서, 3호차는 곤명면 농협 앞에서, 4초하는 축동면 만남의 광장에서 각각 8시를 전후해 고성군 생명산업 및 친환경 농업단지를 향했다.
회원 약200명은 일정에 따라 고성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생명산업현장과 친환경 농업단지를 견학하고 고성 하이 청소년 수련원으로 이동 “당면한 영농 및 미래농업”이란 주제로 김치영 농업기술센터 소장의 특강이 있은후 정선덕 박사(진주산업대)의 “현대인을 위한 재미있는 원예치료”에 대해 특강을 들은뒤 농업기술원 김의수, 손창환 강사의 APEC견학 및 교육이 있은 다음 사천농업기술센터로 이동 오늘의 종합평가와 토론 시간을 가진후 일정을 마쳤다.
한편 지도자 김모(60세)씨는 “1일 강행교육이 다소 무리는 있었으나 현장교육을 통한 능력 향상과 새로운 기술 정보 도입으로 현장 접목 기술 능력 향상으로 친환경 농업기술 등을 통한 소득화와 선진 농업 실현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취재: 이동호 편집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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