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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지역신문협의회 하계수련회 성황 』
경남지역신문협의회(회장 김성규, 고성신문 대표) 가족 한마당 하계연수회가 지난달 31일 8월1일 이틀간 함양군 소재 인산(仁山) 연수원에서 18개 회원사 가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대히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지역신문협회 김중기 회장(김천신문)을 비롯 신성범 지역 국회의원, 천사령 함양군수, 박성서 함양군의회의장, 곽예환 함양 경찰서장 등이 참석했다.
주간 함양 김윤세 대표의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천사령 함양군수의 특강, 성병원 한산신문사 편집국장의 “참언론의 길”, 김윤세(주간 함양 대표)의 특강으로 이어진 후 늦은 시간에는 가족 한마당 노래자랑(각사2명씩)으로 접어들면서 절정을 이루었다.
천사령 함양 군수의 첫날 특강은 자기 체험 사례 중심으로 예를 들어가며 특강을 했다. “요즈음 공무원들은 안전 불감증에 중독되어 있다”고 지적하고 “산불 발생시 군청 직원들은 동분서주 산불 진화에 참여하나 정작 불을 꺼야 할 소방 공무원들은 그야말로 “불구경” 하는 행태”라며 사명감 환기를 질타 하면서 “옛 새마을 정신의 발로가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어 성병원 한산신문사 편집국장의 특강에서는, “신문은 세상을 진지하게 바라보는 창(窓)이다”라는 주제로 특강을 했다.
수련회 이튿날에는 하승도 경남신문 정치부 차장의 “글쓰기”에 대한 특강과 조준원 언론중재위워회 경남 사무소장의 “언론 보도에 따른 분쟁 대처 방안 ”이란 주제로 특강을 해주었다.
한편 천사령 함양군수는 회원사 가족에게 명예 군민증을 전하고 뺏지를 달아주며 소탈한 목민관의 덕목을 보여 주었다.
취재: 이동호 편집이사
4000news@naver.com 2009년 08월 13일 11시 05분 / 종합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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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