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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심 유혹하는 드레스 인형 』
남해군이 주관하는 ‘제2회 남해섬 공연예술제’가 매일 평균 관광객이 2000여 명이 찾아오는 등 열기를 더하고 있는 가운데 남해 국제탈공연예술촌에서 지난 11일부터 21일까지 ‘드레스 인형’ 이 전시되어 관광객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이번 전시는 한국수공예협회 인형작가인 정기오씨의 한복 등 드레스 인형 작품 120점이 예술촌 현관과 2층 탈 전시실에서 특별 전시된다.
이번 전시회에는 공연장 기본 관람료만 내면 무료로 관람이 가능해 남해섬 공연예술제 기간 중에 열리는 수준 높은 공연과 영상제를 함께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지난 2008년 5월 개관한 국제탈공연예술촌은 전체 2층 규모로 1층에는 도서실과 사무실, 공연장 등이 있는데, 우선 도서관에는 각종 공연 작품 등의 DVD, 비디오 등 4000여점이 있고 책만 무려 1만7000여권에 달하고 있다. 이 중에서 공연예술 관련 책이 8000여권에 달한다. 공연장은 누구에게나 언제든지 문이 열려 있어 신청만 한다면 얼마든지 공연이 가능하다. 2009년 08월 13일 10시 52분 / 문화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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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