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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천포서울병원, 자매마을인 금양마을에서 효사랑 실천 』
삼천포서울병원(병원장 의학박사 오원혁) 자원봉사단은 말복인 지난 13일 자매마을인 남해군 상주면 금양마을(이장 권영철)회관에서 찾아 바쁜 농번기를 마친 어르신들을 찾아 오찬을 같이하는 효사랑 실천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승연 행정원장을 비롯한 간호부장, 검진실장 등 임직원 10여명은 식사준비, 떡, 막걸리, 다과 등 다양한 먹거리를 준비하여 금양마을 어르신들 50여명과 모처럼 이야기 꽃을 피웠다.
지난 6월 남해군수 초청으로 삼천포서울병원과 금양마을의 1사1촌 자매결연식에서 남해군수(정현태)와 삼천포서울병원 자원봉사단(단장 이승연 행정원장)은 장성한 자녀들이 대도시로 떠나고 홀로 고향을 지키시는 금양마을 어르신들께 건강검진과 매월 1회 이상 어르신 찾아뵙기 행사 등을 약속한 바 있다.
이날 금양마을 권영철 이장은 “삼천포서울병원 가족들 모두가 내 아들, 딸 같이 살갑게 대해 주고 건강도 챙겨주어 너무나 감격스럽고 행복하다.”며 눈시울을 붉혔고, 이에 이승연 행정원장은 “자주 찾아뵙지는 못해도 정기적으로 찾아 뵙고 내 부모님처럼 생각하겠다.”고 약속했다.
삼천포서울병원은 사천시, 남해군, 고성군 등의 자매마을 어르신들 뿐만 아니라, 지역의 낙후된 의료지역을 찾아 다니며 매월 1회 의료자원봉사를 실천하고 있어 타 의료기관의 귀감이 되고 있다.
2009년 08월 20일 11시 51분 / 사회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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