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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천사랑회” 자연보호 활동 』
지루한 장마와 함께 기승을 부리던 무더위도 처서가 지나자 한풀 꺽인 느낌이다. 많은 피서지에 피서객들이 남기고 간 자리에 사천사랑회(회장 박정열)가 막바지 자연 정화 활동에 나섰다.
지난 23일 오전에 사천사랑회원 가족 60여명이 사천시 사남면 소재 용소계곡에서 “자연 보호 및 회원가족 단합대회”를 갖고 그 동안의 피로를 풀고 단합대회를 통해 재충전의 기회를 가졌다.
이날도 많은 피서객들이 계곡을 메운 가운데 회원들은 구석구석을 누비며 오물, 쓰레기 등 30포대를 수거해 피서지를 깔끔히 정리정돈 했다.
한달에 한번이상 좋은 일을 하고 있는 사천사랑회는 소년소녀 가장 돕기 등을 통해 사회에 아름다움을 선사해 시민들의 칭송이 자자하다.
이와같은 사례는 지난 6월 13일 사천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가진 소년소녀 가장돕기 음악회를 열어 800여 관객들을 감동 시켰고 이에따른 수익금 300만원을 시에 기탁하면서 소년소녀 가장을 돕도록 했다.
또 “친절 사천”, “봉사 사천”, “관광 사천”을 슬로건으로 내건 사천사랑회는 지난 1일~2일까지 이틀간 한국도로공사 사천톨게이트 입출구에서 사천 알리기 캠페인을 벌이며 사천시 관광 안내도 1,500부, 여름철 시원한 생수 1,500개, 시원한 바람을 이르키는 부채 1,000개를 일일히 나누어 주며 사천시의 관광코스를 소개하고 길 도우미 역할도 했으며 녹차, 커피 등을 제공해 하루 종일 땀 흘리며 사천을 찾는 관광, 피서객들에게 큰 즐거움과 친절을 베풀었다.
한편 박정열 회장은 “앞으로도 ‘친절 사천’을 위해 회원들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하가겠다”고 다짐했다.
취재: 이동호 편집이사
4000news@naver.com 2009년 08월 27일 11시 37분 / 종합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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