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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수도정비 기본계획(변경) 수립용역 중간 보고회 가져 』
사천시는 지난달 27일 오후 3시 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김수영 사천시장을 비롯해 관련업무 전부서장 그리고 시의회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사천시 하수도정비 기본계획(변경) 수립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이번에 수립하는 사천시 하수도정비 기본계획(변경)은 2025년을 목표로하여 기 수립된 하수도정비 기본계획과 2020년 도시기본계획을 근간으로 수립하게 된다.
하수도정비 기본계획 변경의 성격을 보면 하수도정비의 기본방향을 재평가하고, 하수도시설의 장기목표를 예측하여 합리적이고 체계적인 투자와 시설확충 계획을 마련함과 아울러 효율적인 시설의 관리와 공중위생향상, 공공수역의 수질개선을 통한 도시의 건전한 발전방안을 제시하는 법정계획이다.
지난 4월에 하수도정비 기본계획 변경 수립을 위한 용역에 착수하여 그동안 본 계획 수립에 필요한 기초 자료수집, 배수처리구역 설정, 공공하수처리시설 계획 등에 대한 검토ㆍ분석을 토대로 중간보고회를 갖고, 이번 보고회를 통해 수렴된 의견 등을 검토ㆍ반영하여 계획안이 마련되면 행정절차를 걸쳐 12월 중에 경남도를 경유하여 환경부(낙동강 유역환경청)에 승인 신청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 계획 수립이 완료되면 하수도시설의 효율적인 관리를 통한 남해안 수질보전 및 청정해역 수질개선으로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 사천시 2009년 09월 03일 11시 34분 / 정치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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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