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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원회수센터 건립을 위한 민자투자사업 실시협약 체결 』
사천시는 지난 10일 폐기물 소각시설을 최신시설로 설치 운영하기 위해 민간투자사(가칭 사천그린주식회사)와 “사천시 자원회수센터 민간투자사업 실시 협약”체결식을 가졌다.
현재 가동중인 소각시설은 지난 1997년에 설치된 후 10여년간 사천시에서 가동해왔으나 시설이 노후화되어 잦은 수선등에 따라 운영 관리비가 과다하게 지출되고 있어 환경관리공단의 기술진단시 교체의 필요성을 통보받아 진행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금년 하반기에 착공하여 약1년6개월간 실시하는 공사로 지상4층, 연면적 3,193㎡의 현대식 건물로 생활쓰레기 소각을 일일 48톤(하수슬러지8톤 포함) 처리가 가능하며, 인근의 재활용선별장과 매립장이 연계된 최신시설로서, 재정지원금 82억원과 민간자본 116억7천만원을 포함한 총198억7천만원을 투자 후, 15년동안 민간이 직접 운영하면서 민간투자비를 회수하는 수익형 민간투자사업(BTO)으로 진행된다.
새로운 시설은 오염물질 배출상황이 실시간으로 환경부 관리 중앙 통제소로 전송되는 시설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법적 배출기준을 충족시키기 위해 자동화시스템을 도입한 최신 시설로 환경보전에도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되며, 국가시책인 녹색성장 정책에 맞추어 쓰레기를 소각함으로 발생되는 폐열을 인근 공장등에 에너지원으로 공급함으로써 폐기물의 자원화률 향상 및 생활폐기물 처리체계가 지금보다 개선될 전망이다.
자료제공 : 사천시 2009년 09월 17일 11시 02분 / 정치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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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