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경 서포향우회 강태희 회장 동대문구 의용소방대장 취임 』 재경 서포향우회 강태희 회장이 서울 동대문구 소방서 의용소방대장으로 취임했다.
강회장은 일찌기 고향을 떠나 서울에서 생활기반을 닦아 오면서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모교와 지역에 끊임없는 애향정신을 심어오다 지방자치 5대 출범과 함께 구의회에 진출해 전반기 의장직을 맡아 구민을 위해 밤낮으로 심혈을 기울여 자치의회의 기반 구축에 큰 족적들을 남겼다.
그는 의정활동을 펼치면서 젊은 패기와 예리한 판단력을 발휘하면서 청량리 소방파출소 지역대장, 동대문 소방서 의용 소방대 부대장을 맡아 소방업무 발전과 봉사에도 힘써온 보람으로 지난 7월 서울시장으로부터 동대문구 의용소방대장 임명장을 받고 지난 8월 28일 취임식을 가졌다.
강대장은 지난 2003년 제 41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소방행정 발전에 지대한 공을 인정 행정자치부 장관으로부터 표창을 받은바 있다.
따라서 강태희 의용 소방대장은 앞으로 26개동 37만명의 파수꾼으로서 화재발생시 언제라도 출동할 수 있는 정신자세가 확고하다며 화재 훈련 참가, 재난 구조 활동, 소방구조 체험 교육, 예방 홍보 봉사활동 등을 통해 소방기본 업무를 충실히 이행 할것을 다짐했다.
또 119사랑의 봉사단 운영으로 독거노인 소외계층 돕기, 다문화 가정 돕기, 119안티폰 관리 등에도 최선을 다하는 정신자세를 가다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재경 향우들은 이 같은 의정활동과 투철한 애향정신이 바탕이 되어 지역발전과 이웃사랑 정신을 다분히 향유한 향우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취재: 이동호 편집이사
4000news@naver.com 2009년 09월 17일 11시 05분 / 사회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