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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천포공업고등학교, 전국기능경기대회 이한결(1년) 은메달, 조욱진(2년) 동메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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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조선기계 마이스터고인 삼천포공업고등학교(교장 이효환)은 2009년 지난달 22일부터 27일까지 광주광역시 일원에서 개최한 제44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50년 개교이후 처음으로 은메달, 동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전국기능경기대회에 4개 직종에 8명의 선수단이 출전하여 애니메이션 부분에서 이한결(1년)군이 은메달, 조욱진(2년)군이 동메달을 획득하여 삼천포공업고등학교가 마이스터고로 지정과 더불어 전국적으로 우수한 전문계고등학교로써 의 위상을 높혔다.
이번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의 메달 획득은 열악한 환경에서도 지도교사의 체계적인 기술교육으로 거둔 성적으로 금메달 못지 않는 값진 가치가 있으며, 특히 애니메이션 종목은 올해 신설된 종목으로서 이번에 참가한 선수중 은메달 이한결 학생은 2009학년도 신입생으로서 6개월간의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지도교사의 실력과 열정, 창원전문대학 광고미디어과의 지원 등 탁월한 전문가의 지도와 전지훈련 교육을 통한 기술향상이 이루어진 성과라 하겠다.
한편, 지도교사(오충렬)는 열악한 환경속에서도 휴일도 없이 매일 밤 11시까지 열심히 교육에 임하여 준 학생들에게 고마움을 표현하며, 앞으로도 국제기능올림픽에 출전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줄 것을 당부했다. 은메달을 수상한 이한결, 동메달을 수상한 조욱진 학생은 교장선생님의 적극적인 지원과 열성적으로 지도하여 주신 지도교사에게 감사드린다며, 그동안 함께 흘린 땀의 피로를 풀고자 지도교사 선생님과 함께 여행이라도 다녀왔으면 좋겠다고 피력했다.
이효환 교장선생님은 이번에 출전한 선수단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마이스터고 개교와 더불어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거둔 우수한 성적으로 다시 한번 삼천포공업고등학교가 기술명문학교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었다며, 더 새로운 학교로 발전을 약속했다.
금번 제44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입상은 오는 10월 12일부터 15일까지 모집하는 2010학년도 항공산업과 2학급 40명, 조선산업과 3학급 60명은 최고의 인재육성으로 이어져 항공 · 조선산업의 우수한 역군으로 거듭나 산업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자료제공
삼천포공업고등학교 2009년 10월 01일 12시 53분 / 교육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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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