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늘 푸른 주민건강대학” 수료식 가져 』
사천시보건소는 지난달 23일 사천시청 대회의실에서 늘 푸른 주민건강대학 수료식을 가졌다.
최근 국내외에서 급증하고 있는 만성병은 가정과 국가의 경제적 부담이 높고 질병이환기간이 길며, 서로 다른 만성병이 중복 발생하기도 하여 예방 관리를 위한 체계적인 교육이 필요함으로 사천시 보건소에서는 정동면 소독마을외 11개 지역에서 411명의 주민을 지난 6월부터 매주 2시간씩 12주 교육 후에 수료식행사를 가졌다
이날 수료식에는 현재 유행하고 있는 신종인플루엔자 감염예방을 위한 방역장비와 기초체온 측정 부스 그리고 임시진료실을 설치하여 치매예방을 위한 레크레이션과 곤명면 봉계주민건강대학생의 풍물공연을 시작으로 제 2기 늘푸른 주민건강대학 유공자 시상, 수료증 및 개근상 수여와 대방초등학교 댄스팀의 축하공연을 끝으로 수료식을 마쳤다.
늘 푸른 주민건강대학은 고혈압, 당뇨, 관절염, 암등 만성병 예방과 건강생활실천을 위한 싱겁게 먹기 영양교육, 현재 우리사회의 가장 큰 문제인 우울과 자살 예방을 위한 정신 건강 교육, 건강한 척추관리를 위한 생활습관법등을 교육하였으며 교육을 위한 강사로는 우리지역의 순영병원, 삼천포서울병원, 한마음병원, 삼천포제일병원의 원장과 내과 과장들이 직접 사례중심으로 강의가 이루어져 더욱 큰 호응을 받았다.
아울러 주민건강대학생을 대상으로 고혈압과 당뇨병에 대한 지식과 인식도를 비교 설문한 결과 고혈압지식도는 교육 전 38.7%에서 교육 후 59%로 20.3%상향되었고, 당뇨병지식도는 교육전 35.9%에서 교육후 78.6%로 42.7%로 올라
건강에 대한 인식이 많이 높아져 지역사회 건강 지도자로서의 역할을 충분히 수행 할 수 있다고 판단된다.
보건소관계자는 제2기 늘 푸른 주민건강대학의 성공적인 운영으로 매년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하여 다양한 계층의 차별화된 건강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료제공 : 사천시 2009년 10월 01일 12시 55분 / 종합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
|
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