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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해대학교 “학생 만족” 경영 도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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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안 시대에 필요한 맞춤형 명품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작지만 강한 명품대학’을 지향하는 경남도립남해대학(총장 백중기)은 더 큰 도약을 위한 튼실한 발판을 만들기 위해 806명 전 재학생을 대상으로‘재학생 만족도 평가’를 실시한다고 지난달 2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학생만족 경영 철학을 도입해 학생중심의 교육 및 행정 서비스개혁에 한 걸음 더 다가가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 교수 · 교과과정, 실험실습/기자재, 학사관리 및 행정서비스, 취업정보실, 학생 편의시설, 도서관, 홈페이지 등 11개 핵심 지표를 포함한 모두 77개 항목으로 구성된 국가고객만족도(NCSI:National Customer Satisfaction Index)평가를 한국생산성본부에서 주관하여 실시한다.
남해대학은 지난해 7월 백중기 총장이 취임한 이래 참다운 명품대학을 만들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가지고 모든 교육 및 행정서비스를 학생 중심으로 개혁하여 학생을 위한 교육환경을 전반적으로 조성함으로써 전문성을 갖춘 참다운 명품대학으로 성장시키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대학이 추진하고자 하는 학생만족 경영 실천 방안은, 재학생이 실제로 느끼는 만족도를 학년별, 학과별, 주요 과제별 전략적 가이드라인을 도출하여 만족도 신장, 학생의 불평을 반영하는 전략 및 업무처리를 위한 민원관리시스템 정비와 함께 대학의 문화 정립 및 독창적인 서비스 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현장지도교수제 · 인턴 및 현장실습생 실습비 지원을 통한 능력과 적성에 맞는 현장중심의 밀착교육, 취업역량제고를 위한 다양한 장학금 제도, 1인 2자격증 취득을 위한 전공별 특강 개최, 졸업 후에도 대학이 책임지는 A/S시스템 등 재학생 만족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교육서비스방안이 평가 결과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백중기 총장은“학생을 중심에 두는 교육서비스는 너무나도 당연하다”며“이번 만족도 조사를 통해 실천방안들이 효율적으로 실시되고 있는지, 개선할 점은 무엇인지 등에 관하여 학생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함으로써 더 나은 정책 수립과 함께 학부모,`학생, 기업 모두 만족하는 명품대학으로 도약하는데 매진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자료제공 : 남해대학교 2009년 11월 05일 11시 06분 / 교육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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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