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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천포초등학교 총동창회 정기총회 제14대 회장에 정창식씨 취임 』
찬란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삼천포초등학교 총동창회(회장 이희정) 2009 정기총회가 지난달 31일 오후 모교 다목적 강당에서 800여 동문들이 참여하여 성대히 열렸다.
제1부 행사인 기별 노래자랑이 한시간여동안 진행되면서 기별 가수가 나올때마다 막춤과 함성으로 장내를 열광케 했고 2부 행사에서는 이희정 총동창회장의 개회사에 이어 모교교장의 축사, 김성철 주관기 회장의 환영사가 있은 후 공로패 수여로 이어졌다.
이 자리에서 차기 제14대 회장으로 취임하는 정창식(41회, 동의대 토목공학과 교수) 회장은 인사말(취임사)에서 -기수별 동문화합에 중점을 두면서 -유구한 역사속에 날로 발전하는 이고장 최고(最古)의 역사를 지닌 명문교로서의 긍지를 다시 부각시키고 -주거문화(핵가족) 팽창으로 취학 아동의 감소를 줄이기 위해 학구조정에 힘쓰면서 -지역을 위한 봉사로 여느 학교와의 차별화로 항상 선도적인 역할을 자임 하자고 강조했다.
한편 이 자리에서 모교 발전기금 1,000여만원을 주관 기수가 전달하고 차기 주관기수(55회)에게 총동창회기 전달이 있은후 놀이 마당으로 접어들면서 1년만에 만난 동문들과 흥겨운 시간을 가지면서 내년의 재회를 기약했다.
취재: 이동호 편집이사
4000news@naver.com 2009년 11월 05일 11시 13분 / 종합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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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