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포 7000콜택시 기사들이 비번날을 택해 지리산 오지에 있는 지리산 농원(박두제)을 찾아 이틀에 걸쳐 노력자원 봉사를 해 주어 고마운 내용이 시홈페이지에 등록되어 칭송이 자자하다.
삼천포 7000콜택시 기사 10여명은 지난 1일, 3일 양일간 지리산 오지의 지리산농원을 스스로 찾아가 곶감 생산을 주업으로 하는 감따기 작업에 적극 참여한 것이다.
농장주 박두제씨가 등록한 내용을 보면 “매년 이맘때면 제일 바쁜 시기입니다. 아이들 손 하나라도 필요한 시기에 감나무를 볼때마다 가슴이 아팠으나 삼천포 7000콜택시 기사들님들이 자원봉사를 나와 천군만마를 얻은 것과 진배 없었다”면서 “다른 사람들이 볼때 감수확은 별거 아니라고 생각하겠지만 힘이 많이 들고 잔손질이 많이 가는 작업인데 추운 날씨에 아침9시부터 오후5시까지 구슬땀을 흘리는 것을 보았을때 그 고마움을 표현할 길이 없었다”고 말하고 “항상 안전운행”하시기를 빈다고 고마움에 대한 경의와 감사를 전했다.
취재: 이동호 편집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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