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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벌용동 푸른경로회관 개관 』
이름도 특이한 벌용동 푸른경로회관(회장 노재환)이 준공되어 지난 17일 오전에 100여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하여 개관식을 가졌다.
푸른경로회관은 벌용동 11, 20, 38통 노인들의 휴식과 건강관리를 위한 아담한 공간이다.
지난 7월에 첫삽을 뜨고 2개월여간의 공정을 거쳐 지난 9월에 완광되어 이날 개관식을 갖게 된 것이다.
시설 규모는 대지면적 312㎡, 건평은 99.08㎡로 콘크리트 스라브 지붕으로 아주 예쁘게 지어졌다.
총공사비는 2억4,500만원(부지매입비 1억3,000만원, 설계비 700만원, 건축비 9,300만원, 울타리 및 조경사업비 1,500만원)을 들여 지어져 지금껏 마땅한 쉼터가 없어 이웃 경로회관을 드나들던 3개통 주민들의 참신한 휴식공간이 될 것으로 내다 보고 있다.
한편 노재환 회장은 “어른신들의 건강을 빈다”며 “이웃 이르신들도 많이 활용해 이름 그대로 항상 푸른 경로회관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취재: 이동호 편집이사
4000news@naver.com 2009년 11월 19일 11시 29분 / 종합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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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