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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레이아크 세라믹창작센터 입주작가 모집 』
국내 유일 건축도자 전문미술관인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은 내년 3월 세라믹창작센터(Ceramic Creative Center) 오픈을 앞두고 지난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세라믹창작센터 제1기 입주작가를 모집한다.
세라믹창작센터는 흙 작업 외 각종 재료의 실험과 연구에 필요한 소성실, 시유실, 제토.재료실, 석고실, 목(철)공실 등이 마련되어있고 각 실에는 작업에 필요한 전문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히, 소성실에는 2m 이상의 대형작품을 한 번에 소성할 수 있는 4루베 가스가마와 2루베 가스가마, 3종의 전기가마가 구비되어 있다. 아울러 멋진 조망을 자랑하는 작가 게스트 룸과 세미나실, 다목적실 등의 편의시설을 별도로 갖추고 있다.
완벽한 시설 뿐 만 아니라 세라믹창작센터 입주기간 동안 작가들은 본인의 작업 이외에도 미술관에서 진행하는 전시, 학술, 교육체험 및 국제교류, 건축도자 프로젝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폭넓은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도 있다.
세라믹창작센터의 입주의 기회는 국적, 나이, 장르에 관계없이 세라믹 작업을 하고자 하는 모든 예술가에게 열려있다.
모집은 건축도자프로젝트에 참여하여 제품개발의 업무를 맡아 진행해야 하는 ‘건축도자프로젝트 레지던시’와 건축도자 이외 본인의 창작작업에 매진할 수 있는 ‘아티스트 인 레지던시’로 나뉜다.
건축도자프로젝트 레지던시는 입주기간 6개월에 2명을 모집하고 아티스트 인 레지던시는 장기입주와 단기입주로 구분지어 장기입주기간은 6개월에 국내외 작가 2명을, 단기입주기간은 3개월로 기간별 6명의 작가를 모집한다.
입주작가 발표는 내년 1월 18일이며 미술관 홈페이지에 공고할 예정이다. 2009년 12월 03일 11시 03분 / 문화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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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