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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e-Biz 소프트웨어공모전 시상 』
진주시와 진주상의(회장 이윤우)가 공동 주최한 ‘제7회 경남e-Biz 소프트웨어 공모전’시상식이 지난 11일 상의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공모전의 대상은 경상대 박태진 외 2명이 공동 출품한‘Creative Education Tool I-Block’이 영예의 대상인 중소기업청장상을 수상했다.
금상은 경성대 홍순현 외 2명이 출품한 ‘DEP System’이 선정돼 경남도지사상을 받았고, 은상에는 경상대 박성민 외 2명이 공동 출품한 'AR For Education'과 창원대 이원각 외 3명이 공동 출품한 ‘울면안돼!’ 등 2팀이 선정되어 진주시장상을 각각 받았다.
또한 동상에는 '우뇌랑 좌뇌랑‘을 공동 출품한 창원대 유상조 외 3명 등 3팀이 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상을 받았다.
경남지역 e-Biz 소프트웨어 산업 발전과 우수 IT인력 발굴을 위해 경남, 부산·울산지역 대학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공모전에는 14개 대학에서 55개 작품이 응모, 14개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한국국제대 김영철 교수는 “이번 공모전에 응모한 작품들의 수준은 매우 높았고 작품의 완성도 및 상품화 측면에서 몇몇 작품은 대학생이 개발했다고 보기 힘들 정도로 고도의 기술력이 돋보인 작품도 있었다”며 “특히 대상을 수상한 박태진 팀의 공동작품은 대학생다운 참신함과 독창성이 다른 작품과 차별화된 점에서 높은 평가점수를 받게 됐으며, 작품수준 또한 매년 향상되고 있어 매우 고무적”이라고 말했다.
한편 진주상공회의소는 매년 대회규모가 커짐에 따라 예산을 확대해 내년 대회를 개최 할 계획이다.
2009년 12월 17일 10시 59분 / 경제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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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