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는 공동주택에 대한 자율적 주거공동체문화를 확산 · 보급하고 생활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삶의 공간으로 자리매김 하는 동시에 투명하고 효율적 관리를 유도하기 위하여 올해부터 살기 좋은 아파트를 선정하고 포상한다고 밝혔다.
평가를 위하여 지난해 주택조례를 개정하여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고 필요한 예산을 확보했다
의무적 관리대상은 공동체 활동, 운영관리, 유지관리, 시책참여 등 4개 분야 16개 지표 50개 세부 항목, 소규모 공동주택은 4개 분야 3개 지표 31개 세부항목의 평가지표를 만들어 공개 한다.
평가대상은 2009년10월31일 이전에 준공된 20세대 이상 아파트 142개단지로서 희망하는 단지에 대하여 2010년11월 중 신청을 받아 민간전문가를 포함한 평가위원회를 구성해 오는 11월 말까지 평가 작업을 한다
시관계자는 평가에서 최우수상2개단지와 우수상4개단지를 수상단지는 모두 1천6백만원의 포상금과 함께 최우수 단지에는 동판을 부착하고 상패를 수여하고 사업을 계기로 주거공동체문화확산을 통한 삶의 질과 아파트 관리수준도 높아 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