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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성초 1학년 윤유정 학생 암과 사투하는 어머니, 눈물만... 』
민족의 큰명절 설날을 앞둔 지난 9일 대성초등학교(교장 임대섭)에서는 학생, 학부모, 교사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모은 돈 150여만원을 1학년에 재학중인 윤유정 학생에게 전달해 흐뭇하고 눈물겨운 자리가 되었다.
윤유정 학생은 세살때 아버지가 간암으로 돌아가시고 지금은 7살 여동생과 어머니, 외할머니와 함께 생활하고 있다.
어머니 고모(43세)씨는 연약한 여자의 몸으로 돌아간 남편의 병원비를 갚아 가면서 두 딸과 친정 어머니를 위한 생활비를 벌기 위해 통영소재 공장에서 용접공으로 일을 하면서 밤 10시쯤에 집으로 돌아와 집안일과 아이들을 돌보면서 어렵게 생활을 하여 왔으나 피로를 자주 느껴오던 윤유정 어머니는 병원에서 설상가상으로 유방암 말기 판정을 받았다. 지금은 폐, 간, 뇌로 전이가 되어 손을 쓸 수가 없는 상태다.
이같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자 학교에서 모금운동을 펼쳐 성금을 전달하게 되었다. 4학년1반에서는 돼지 저금통을 가져오고 5학년 학부모 중에는 20만원의 성금을 아동편으로 보내 주기도 했다.
한편 윤유정 학생 외할머니도 고령으로 경제력이 없는 상태이며 딸의 병원비와 사위가 남긴 빚으로 하루하루를 걱정으로 밤을 지새우고 있다. 유정 학생에게 사랑의 따뜻한 정을 베풀어 줄 독지가를 찾고 있다. 연락처는 대성초등학교(055-833-2801)로 연락하면 된다.
취재: 이동호 편집이사
4000news@naver.com 2010년 02월 25일 12시 14분 / 사회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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