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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곤명하수종말처리장 설치 공사 연내 준공 』
사천시는 남강댐 상수원수 수질개선과 주민생활 환경개선 목적으로 곤명면 정곡리에 건설중인 곤명하수종말처리장 공사가 현재 순조롭게 진행되어 오는 8월이면 정상가동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곤명하수종말처리 설치공사는 남강댐 상류하수도 확충 사업(남강댐 2권역) 일환으로 한국환경공단에 위탁(사업대행)하여 산재되어 있는 정곡외3개 마을하수도를 통·폐합은 물론 남강댐 상류인 본촌마을외 5개마을 생활하수가 처리되지 않은 채 방류되어 남강댐 수질을 오염 시키고 있어 총사업비 100억원을 들어 일일 하수처리 용량 450톤 규모로 2006년 9월에 착공하여 오는 8월 준공이 되도록 현재 시운전과 가정배수설비 연결공사등 마무리 공사중에 있다.
시 관계자는 사업이 완료 되면 곤명면일원 남강댐 상류지역의 생활하수 유입 처리가 가능하게 되어 남강댐의 수질 보전은 물론 공중위생 향상과 주거환경을 크게 개선하는 등 자연보존과 보다 나은 생활환경 조성 뿐만 아니라 차후 강화되는 방류수 기준에 적합한 수질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 사천시 2010년 02월 25일 12시 16분 / 정치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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