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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양육영재단 제7회 장학금 전달 』
남양육영재단(이사장 이두정, 79세)은 지난 20일 오전11시 삼천포종합사회복지관에서 학생 2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해 어려운 시기에 훈훈하고 따뜻한 온정을 전하는 자리가 되었다.
재단은 지난 2004년도부터 지역학생들에게 매년 장학금을 전달 해오고 있다.
올해에는 학생 1인당 350만원으로 사천시 지역 20명에게 7천여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여 지금까지 183명(사천,구리지역)에게 6억3천200만원의 장학사업을 펼쳐 왔다.
이사장인 이두정씨는 사천시 남양동 출신으로 경기도 구리에서 1982년도에 설립한 남양상호신용금고 대표이사로 신용금고를 운영하다가 지난 2003년도에 남양상호저축은행으로 상호를 변경하여 금융사업을 운영해 오고 있다.
이사장은 참다운 교육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장학사업을 꾸준히 펼치고 있으며 학생들에게 “확실한 비전을 가지고 자신이 계획한 미래를 적극 실현해 나가는 글로벌 인재가 되어줄 것을 거듭 당부하면서 장학금이 빚이라 생각말고 열심히 공부해 훌륭한 인재가 되는 밑거름임을 명심해야 된다”고 강조하고 우리 남양 육영재단의 가족이 된것을 환영한다” 말해 그들의 사기를 북돋았다.
취재: 이동호 편집이사
4000news@naver.com 2010년 02월 25일 12시 17분 / 사회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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