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술협회 경남도지회(지회장 서유승)는 미래의 주인공인 학생들에게 물의 소중함을 인식시키기 위해 ‘제7회 경남 물사랑 그림그리기 대회’를 오는 13일(우천시 3월 20일) 오전 10시부터 경남도청 잔디광장에서 개최한다.
도내 유치원생 및 초·중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물사랑 그림그리기 대회의 참가신청은 오는 11일까지이며 학교별 참가명단을 작성해 팩스(055-245-7775)로 접수하면 되고 개인별 당일 현장접수(오전 10~11시)도 가능하다.
경남도가 주최하고 경남미술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그림그리기 대회 주제는 대회 당일 현장에서 발표하며 유치부와 초등 저학년(1~3학년)은 주제에 맞는 상상화를, 초등 고학년(4~5학년)과 중·고등부는 사생화를 그려 제출하면 된다.
심사결과는 3월 17일 오후 5시 경남미술협회 홈페이지(http://gnart.nasol.net)와 물 엑스포(weexpo.org)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대상 5명(경남도지사상), 최우수상 5명(경남도교육감상 및 경남예총회장상), 우수상 10명(한국미술협회 경남도지회장상), 특선, 입선, 지도교사상(2명) 등을 선정해 오는 3월 22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시상한다.